[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트로트 가수 '요요미'를 옥천 1호 디지털 관광주민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날 한국관광공사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해 가수 '요요미'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 1호를 발급했다.
가수 요요미와 황규철 옥천군수.[사진 = 옥천군] 2022.09.28 baek3413@newspim.com |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이를 발급 받아 옥천군을 방문하면 동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시설의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 visitkorea. or.kr) 모바일 앱 전용 페이지(디지털 QR코드 활용)에서 내달 4일부터 발급 받을 수 있다.
군은 대국민 홍보를 위해 서비스 오픈일로부터 11월 말까지 일부 체험 프로그램을 최대 50%까지 할인할 예정이다.
가수 요요미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1호의 영예를 누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옥천군과 평창군이 올해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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