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29~30일 이틀간 증평 블랙스톤벨포레에서 충북 거주 다문화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정착지원과정' 연수를 한다.
29일 연수 참가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부모대화법, 우리가족 약속 정하기 등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다문화가정 농촌정착지원 연수.[사진 = 충북농협] 2022.09.29 baek3413@newspim.com |
30일에는 가족들의 화합과 힐링을 위한 양떼목장 관람과 먹이주기, 루지체험, 가족 미래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촌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