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지역 원전산업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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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본점[사진=BNK경남은행] 2021.12.18 |
경남은행은 '원전산업 재도약 특별자금대출'을 출시·판매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납품하는 원자력 관련 공급기업 ▲한국수력원자력 유자격공급자 등록 기업(원자력분야, Q·A 등급) ▲원자력 품질보증 자격 인증 기업(KEPIC-원자력기계(MN), 원자력 전기 및 계측제어(EN), 원자력구조(SN), 공조기기(MH) 적용 품목 제조자 등이 대한전기협회로부터 자격을 부여 받은 기준 한가지 이상 충족) 등 조건 가운데 한가지 이상 충족한 기업이다.
앞서 경남은행은 지난 16일 경남도, 창원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과 '원전기업 신속지원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애로해결 신속 지원과 차세대 원전기술(SMR 등) 개발과제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