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반도건설은 올해 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개설에 이어 기업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반도건설] |
이번 개편은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와 회사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반응형 웹을 적용해 태블릿, 모바일 기기 등에 특화된 화면구성은 물론, 영상과 이미지 비중을 높여 브랜드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했다.
기업 홈페이지는 반도건설이 추구하는 도전과 혁신을 보여주는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사업영역, 회사소식, SNS 채널 등을 확인하기 쉽도록 다양한 픽토그램과 이미지를 활용했다.
가장 큰 특징은 지속가능경영 카테고리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페이지를 신설해 반도건설의 ESG 경영 활동 내용을 담은 것이다.
'안전, 상생, 친환경 건설문화로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모델 구축'이라는 중장기 목표 아래 협력사 비대면 간담회, PC(사전제작콘크리트)사업 진출 등 반도건설의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오는 10월4일부터 '홈페이지 새단장 오픈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도건설 홈페이를 둘러보고 반도건설 인스타그램 채널에 DM으로 스크린샷을 전송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긴 응모자 중 총 50명에게 케이크와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는 반도건설의 기업 이미지와 주거공간이자 그 이상의 고객만족과 감동을 선사하는 브랜드 자부심을 충분히 담아냈다"며 "앞으로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채널의 활성화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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