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협약 체결…설치 및 운영 필요사항 적극 협력 약속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교육지원청과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교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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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안성시] 2022.09.30 krg0404@newspim.com |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계 기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복합화시설의 용도, 면적, 소유권, 관리․운영 주체 등 세부내용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안성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공도지역 통합운영학교가 개교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합화시설의 사업비를 부담하고, 안성교육지원청은 부지를 제공해 공도읍 승두리 5번지 일원에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공유하는 학교복합화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