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2만5900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2만590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대 2만7632명보다 1732명이 줄었으며 1주전인 지난 23일 2만8601명보다 2701명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5584명, 경기 7766명, 인천 1559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1만4909명으로 전체의 57.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만991명으로 전체의 42.4%를 차지했다. 경북 1299명, 경남 1531명, 대구 1172명, 충남 962명, 전북 795명, 부산 551명, 강원 900명, 전남 720명, 광주 610명, 울산 454명, 대전 751명, 충북 823명, 제주 201명, 세종 22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10월1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10월 1일부터 국내 입국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를 해제한다.
sona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