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3일 저녁 10시55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를 목격한 신고자는 "어떤 사람이 창고로 침입해 불을 지르는 모습을 봤다"고 임의 진술했다.
지난 3일 저녁 10시55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0.04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인력 34명과 소방장비 25대가 화재를 진압하며 옆 건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 불로 창고가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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