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이 개관9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 3대 거장의 작품을 담은 '모나리자, 르네상스' 레플리카(복제) 전시회를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모나리자, 르네상스'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대공의 성모 등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3대 거장의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포스터[사진=완주군] 2022.10.04 obliviate12@newspim.com |
전시와 연계한 행사도 준비됐다. 르네상스 색종이 모자이크, 아이와 함께하는 데코글라스 만들기, 직접 그려볼 수 있는 나만의 그림 조명등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7080세대 추억의 교복 입어보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해설 및 유료체험 예약 문의는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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