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제·개정안·규칙안 등 50건 안건처리
AI영재고 유치·충북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군민 중심, 소통 의정'을 목표로 힘차게 닻을 올린 제9대 진천군의회가 오는 8일개원 100일 맞는다.
진천군의회는 8명의 의원 중 4명이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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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의원들. [사진= 진천군의회] 2022.10.06 baek3413@newspim.com |
초선의원들의 패기와 다선 의원들의 관록이 조화를 이루며 군 의회는 큰 시너지 효과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 의회는 지난 100일간 2회의 임시회와 1회의 정례회를 통해 조례 제·개정안 22건, 규칙안 2건, 예산·결산안 4건, 동의·승인안 3건, 기타 14건 등 총 5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의원 일동이 발의한 건의·결의문을 통해 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등학교'유치와 '청북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에 동참했다.
23건의 군정 질문과 4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날카로운 질문과 대안도 제시하며 주민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을 했다.
세 차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집행부와 46건의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장동현 의장은 "제9대 의회는 소통과 화합의 의정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틀이 다졌다"며 "앞으로 주어진 책무를 다하는 합리적인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