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3년 재해예방사업(15곳) 국비 104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해예방 사업 지구는 ▲도정, 중리지구 등 2곳(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보강, 신월, 원풍, 구룡, 압항, 안민지구 등 6곳(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검승2, 유하지구 등 2곳(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수진1천, 삼거리천, 박촌말천, 광덕천, 목동천 등 5곳(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다.
![]() |
도정지구 종합정비 계획도. [사진 = 괴산군] 2022.10.11 baek3413@newspim.com |
군은 2023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도정지구에 14억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중리지구 1곳에 39억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보강지구에에는 19억원을 들여 설계를 실시하고 신월지구 등 5곳에는 109억원의 사업비로 제방·호안시설, 교량 등 시설물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수진1천, 삼거리천, 박촌말천, 광덕천, 목동천 등 5곳은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재해위험지역을 신규 발굴해 재해예방사업 국비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