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비 1285명 증가…금요일 14주만에 최소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583명 발생했다. 목요일 발생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6차 유행 초기인 지난 7월8일 1만9294명 이후 14주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
신규 확진은 전일(2만6957명)보다 3374명 감소했고 지난주 금요일(2만2298명) 대비로는 1285명 늘어난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2만358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352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0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507만6239명, 해외유입은 6만8653명이 됐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37명으로 전날 266명보다 29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205명(86.5%)이다. 최근 1주일간(10월8~14일) 일평균은 28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5명으로 60세 이상에서 34명(97.1%)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783명으로 치명률은 0.11%를 나타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24명이 숨졌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8.2%, 준-중증병상 21.4%, 중등증병상 10.5%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8%를 보였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2만1631명이며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4066명(수도권 1만3457명, 비수도권 1만609명)이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10.14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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