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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서해 피살사건 수사받고 있다" 윤형중, 혐의는 부인…김경욱 "입국인도장 설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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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비용 부담 과정 불합리…현대로템도 책임"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관련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인정했지만 "국기문란에 연루돼 있다는 말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관세청이 추진 중인 공항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에 대해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17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의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관련 질의에 "재직할 때 있었던 일로 검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열린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2.06.29 kimkim@newspim.com

유 의원은 "사장이 업무와 무관한 일로 수사를 받으면 경영 공백 우려가 있다"며 "국기문란에 연루돼 사장 수행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거취를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윤 사장은 "국기문란에 연루돼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관세청이 2023년 도입을 추진 중인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과 관련해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은 "이해당사자가 있는 만큼 최선의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경욱 사장은 "입국장 인도장은 설치가 어려운 상황으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최근 운행이 중단된 자기부상철도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자기부상철도는 지난 6년 간 3567억원이 투입됐고 향후 5000억원이 넘게 투입돼 총 1조원이 소요되는 반면 기존 예측 대비 이용률이 10%에 불과하다"며 "국토부는 R&D(연구개발) 우수성과로 선정했는데 이렇게 훌륭한 자기부상열차가 왜 이렇게 됐냐"고 지적했다.

이어 "연말까지 휴업하기로 했고 이후 정비 기간 때문에 2024년 7월 운영이 재개되는데 독점업체인 현대로템에 부품이 없어서라고 한다"며 "현대로템은 정비 기간인 3년 6개월 동안 대비할 시간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추가로 100억원을 부담해서 정비를 맡겨야 한다. 책임소재를 가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욱 사장은 "저희가 손실을 떠안고 잇지만 현대로템의 책임도 있고 정비비용 부담 과정에 불합리한 면이 크다"고 언급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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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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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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