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5060 중장년을 위해 다양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할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개소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안성중장년 행복 캠퍼스는 중장년의 재사회화 및 취‧창업 전문교육, 상담, 소통과 휴식,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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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행복캠퍼스 개소식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 2022.10.20 krg0404@newspim.com |
이날 이원희 한경대 총장은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안성시와 경기도, 안성시 의회와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만큼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확대해 행복캠퍼스의 성공적 모델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경기도, 국립한경대학교가 함께 소중한 뜻을 모아 조성한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행복한 노년 준비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상‧하반기 각각 6개 정규과정으로 운영되며, 동아리 활동 공간 및 공유사무실 등이 무료로 제공돼 안성시 중장년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