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말차·바나나크림라떼 모티브로 한 먹거리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봬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CU는 하프커피의 음료를 모티브로 한 과자, 디저트, RTD 커피 총 6종의 상품들을 오는 26일부터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하프커피는 버터크림라떼로 인기몰이중인 카페로, 성수동, 가로수길 등 핫플레이스에서 커피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하프커피를 대용량(410ml)으로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카노와 바나나크림라떼(각 2700원)를 내보인다. 다음달 3일에는 시그니처 메뉴인 버터크림라떼와 말차크림라떼(각 2500원)를 출시한다. 버터크림이 들어간 하프커피 버터크림스틱(1700원)과 크림 쿠키슈(2600원)도 판매한다.
[사진=BGF] |
이번 콜라보 시리즈는 하프커피 메뉴 개발팀 및 마케팅팀이 상품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오수정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유명 맛집의 메뉴를 상품화할 때 실제 매장에서 느낀 감성과 경험이 편의점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U는 맛집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2030세대를 겨냥해 검증된 맛집들과 손잡고 상품을 내놓고 있다. CU가 지난달 선보인 빕구르망 RMR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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