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이 지난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공소시효 1개월을 앞두고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선거를 도운 측근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 전경 2021.03.11 news2349@newspim.com |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주 공식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 교육감 측근 3명을 차례로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6·1지방선거 당시 박 교육감의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면서 허위사실을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박 교육감이 문자메시지 발송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