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현경 인턴기자 = 신세계건설이 오는 11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조성되는 '빌리브 리버런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빌리브리버런트' 투시도 [자료=신세계건설] |
빌리브 리버런트는 지하 3층~지상29층, 4개동, 전용면적 78·84㎡, 총 311가구 규모다.
도보권에 학교가 밀집해 있다. 월봉초, 강남고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울산중앙초, 월평중, 삼산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 쇼핑몰 세이브존이 있고 울산병원과 문화예술회관 등 의료시설과 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집결돼 있는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삼산동 일대도 쉽게 오갈 수 있어 울산 남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번영로와 인접해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태화 로터리로 접근이 용이해 울산 중심가를 비롯해 신정로, 강남로, 공업탑 로터리 등 주요 도로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울산고속터미널,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는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울산트램 2호선(27년 개통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야음사거리와 송정역을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은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남구 신정동은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학군이 우수해 울산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며 "신세계건설의 특화설계와 브랜드 파워로 상품 경쟁력까지 갖춰 남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jeong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