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자원 재활용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제1회 자원순환 아이디어·실천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원순환 실천 사례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 사례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원순환 아이디어·실천사례 경진대회가 열린다.
자원순환 아이디어·실천사례 경진대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 또는 단체·시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주 남구청사 [사진=광주 남구청] 2022.07.04 kh10890@newspim.com |
공모 분야는 자원순환 아이디어와 자원순환 실천사례 2가지이다.
자원순환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자원순환 실천 확산을 위한 1회 용품 줄이기와 분리배출 등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자원순환 실천 사례에서는 개인 및 단체·시설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모집한다.
공모전 참여 희망 주민은 내달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이를 위해 남구는 내달 7~8일 양일간에 걸쳐 시민단체와 학계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개최해 1차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수상작 선정 결과는 내달 21일 발표되며 수상 인원은 학생부와 일반부 분야별로 각 12명이다.
학생부와 일반부 최우수 아이디어 및 실천사례 수상자에게는 각각 30만원과 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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