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26일 오전 5시부터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에서 낚시어선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낚시 성수기를 맞아 바다 낚시 문화를 정착시키고 낚시인들의 안전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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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어선을 점검하고 있는 평택해경 대원들[사진=평택해경] 2022.10.26 krg0404@newspim.com |
이날 점검은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항 금지 △과속 운항 금지 등 항법 준수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 작동 △ 출항 전 장비 자율 점검 상황 등이다.
해경 관계자는 "성수기인 9월부터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운영하며 낚시어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한 바다 낚시 문화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낚시어선업자와 승객 개개인의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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