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다음달 2일 '소프트웨어 교육은 어떻게 창의학습으로 전환되는가: 글로벌 무대가 되는 교실'을 주제로 교육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7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자 컨퍼런스에서는 퓨처랩이 최근 영국BBC마이크로비트교육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소프트웨어 기반 창의학습 문화에 대한 공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BBC마이크로비트교육재단 게리스 스톡데일 이사장이 내한해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교육자 컨퍼런스에 참석, 서울 충암중학교 노은지·김나경 학생과 간담회를 갖는다. 두 학생은앞서 마이크로비트글로벌챌린지를 통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는 일명 '냥집' 프로젝트를 영국 본선 'do your :bit 2022'에 제출해 '아태지역 아이디어 부문 러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퓨처랩]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창의학습 문화의 의미를 다양한 관점에서 짚어보고, 여러 사례를 통해 마이크로비트글로벌챌린지에 참여했던 교육자들의 성장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마이크로비트글로벌챌린지는 기후위기, 빈곤과 불평등 등 전 지구적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솔루션을 모색하는 챌린지다. 이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창의적인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구현해볼 수 있도록 하는 차별점으로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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