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군 주소득 작물인 '양파'에 대해 내달 25일까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2.10.31 yun0114@newspim.com |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불안해소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을 안정시켜 주기 위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보장수준은 보험상품 내용과 부담여력을 고려해 가입금액의 60~90%까지 보장 수준을 다양하게 설정하고 있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지역농축협을 방문해 상담하고 가입하면 된다.
함양군 양파는 재배면적이 2021년 기준 약756ha로, 약 390억원의 총소득을 올림으로써 군내 주소득 작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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