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31일 오전 11시55분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교에서 시내버스와 어린이집 버스가 충돌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시내버스와 어린이집 버스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시내버스 내 승객들은 자체적으로 병원 진료를 보겠다며 현장을 이탈했다.
31일 오전 11시55분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교에서 시내버스와 어린이집 버스가 충돌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0.31 1141world@newspim.com |
어린이집 버스 내에서는 탑승객 유아 14명, 성인 3명 중 60대 운전기사와 20대 어린이집 교사 그리고 원아 3명 등 총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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