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설치와 운영과 아동 안전실태를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광산구 어린이집 등 총 328곳이다.
광산구는 CCTV 설치 기준 준수, 정상작동과 영상정보 대장관리 여부 등 기본적인 관리 상황과 아동학대 징후, 급식안전 등 아동안전과 관련한 부분까지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광주 광산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10.05 kh10890@newspim.com |
이번 조사는 자체‧현장 조사를 병행하며 민원이 발생한 어린이집의 경우 운영 실태를 더 꼼꼼하게 점검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의 CCTV 운영과 관련해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확인된 문제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조치해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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