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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유권자 10명 중 8명 "경제 안 좋다"-에디슨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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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유권자 10명 중 8명은 미국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초기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투표가 공화당에 유리하게 전개될 수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여론조사업체 에디슨리서치는 "인플레이션과 낙태권 이슈가 미국 유권자들의 투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며 "범죄, 이민, 총기 정책 등이 뒤를 따랐다"고 밝혔다.

미국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의 한 중간선거 주민 투표소. 2022.11.08 [사진=로이터 뉴스핌]

구체적으로 유권자 10명 중 3명이 인플레이션을 어느 당 후보에 투표할지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이슈라고 응답했다.

또 다른 3명은 낙태권을 최대 현안으로 꼽았다. 유권자 10명 중 6명은 낙태 합법화, 4명은 불법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미국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나쁘다"고 응답한 비중은 10명 중 8명으로 나타났다. 경제가 "좋다" "훌륭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10명 중 2명에 불과했다. 

10명 중 6명은 높은 휘발유 가격이 최근 재정적 어려움에 기여했다고 생각했으며, 유권자의 절반은 2년 전보다 가계 상황이 좋지 않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3명은 "가계 상황이 2년 전과 비슷하다", 2명은 "2년 전보다 낫다"고 응답했다. 

유권자 10명 중 7명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연임을 위한 대권 출마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이든의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 지지율은 50%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가진 유권자도 6명으로 과반이었다. 

최근 여론조사들을 종합해보면 공화당은 경제, 인플레이션, 범죄 이슈 등에서 강점을 드러내고 있고 민주당은 낙태권, 민주주의 위협, 총기 규제 면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범죄와 총기 정책의 경우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한 비중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 이민 정책이 투표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 응답자 역시 10명 중 1명이다. 

미국의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고 생각한 유권자는 10명 중 7명으로 조사됐다. 

하원 전체 의석 435석과 상원 전체 의석 100석 중 35석을 선출하고, 전체 50개주(州) 중 36개 주지사와 27개 주법무장관을 선출하는 중간선거 투표 마감은 주마다 다르지만 한국시간 기준으로 9일 오전 8~9시부터 일부 지역의 개표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 예측 사이트들이 공화당의 하원 장악을 거의 확실시 예측하는 가운데 상원 장악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개표 결과는 각 지역에서 우편투표를 모아 개표하는 과정도 거쳐야 해 한국시간으로 이날 낮이 되서야 당락의 윤곽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합 지역인 경우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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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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