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16일 JW웨딩컨벤션에서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 주최로 열린 2022년 김해시 한돈인대회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16일 JW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김해시 한돈인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2.11.17 |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류명열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오승주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경남 시·군한돈협회 지부장을 비롯한 축산 관련 단체·기관장, 공무원, 한돈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돈산업 발전 유공자로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 유호상 회원이 시장 표창을, 전동열 회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정진광 전임 김해시지부장에게는 공로패가 주어졌다.
김해시지부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소외계층 등을 위해 1억48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해왔고 오는 22일에는 44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가공품(햄선물 세트)을 생림면, 상동면에 기탁할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축산물 수입 증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 국제 곡물값 인상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한돈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18종 6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원을 보다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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