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인턴기자 = 우리넷 자회사 제이스테어가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StART PLUS 직영 갤러리를 열고 개막전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개막전에는 K-Pop 그룹 위너 멤버로 작가명 오님(Ohnim)으로 미술계에 데뷔한 송민호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Ohnim 작가는 작품 안에 본인을 투영하여 무수한 감정의 프레임을 자신만에 개성으로 펼쳐낸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사진=제이스테어] |
우리넷은 자회사 제이스테어 설립을 통해 게임, 미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tART PLUS 갤러리 1호점은 제이스테어의 직영 체계로 운영되며 앞으로 주요 문화 거점에 직영점과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신 우리넷 대표이사는 "통신 분야 전문 IT 기업인 우리넷의 안정적 사업분야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 K-컬쳐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온 오프라인 플랫폼 사업을 추가해가고 있다"며 "향후 문화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walnut_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