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서울패미리병원은 17일 병원 7층 회의실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와 우수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패미리병원 강일송 병원장(오른쪽)이 17일 병원 7층 회의실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 김희진 학과장과 우수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서울패미리병원] 2022.11.18 |
이날 협약식에는 병원 측 강일송 병원장과 장성희 이사, 김명효 행정부장, 김혜주·이보람 수석간호사가, 대학 측 김희진 간호학부 학과장과 문혜경·우경미·류경순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LINC 3.0 사업에 대한 협력 및 관련된 제반사항 공동협력 ▲산업수요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산학공동기술 개발 및 연구 ▲학생현장실습 및 실습학기제 운영 ▲시설 및 기자재 공동활용 ▲산학협력발전기금 지원 관련 사항 협력 ▲커뮤니티 기반 거버넌스 확대 및 기능강화 ▲평생직업교육의 인프라 개선과 교육수요조사 및 우수프로그램 발굴 확산 ▲일학습병행제 사업 참여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부산경남지역의 20여 개 네트워크 아동병원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패미리병원 강일송 병원장은 간호학부 학생들의 병원실습과 취업 등에 대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김희진 학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시설로 알려진 아동전문 의료병원인 서울패미리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간호의료 인재들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서울패미리병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일송 병원장도 "이번 협약과 관련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경험과 체험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토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패미리병원 모든 의료진들이 최선과 정성을 다해 돌볼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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