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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페어 Diaf로 명칭 바꿔 25일 개막...국제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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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회째 독일, 영국 등 9개국 129개 화랑 참가
K팝아트의 오늘(윤진섭 기획) 등 부대행사 풍성
젊은 신규 컬렉터 겨냥한 작품과 아트토크 눈길

[서울 뉴스핌] 이영란 편집위원 =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구아트페어가 Diaf(디아프)로 명칭을 바꿔 25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기존 대구아트페어에서 Diaf로 이름을 바꾼 것은 지역의 아트페어에서, 보다 국제성을 강화한 글로벌 아트페어로의 변신을 이루기 위해서다.

큐비즘 작가 피카소의 뒤를 이어 '심리적 큐비즘'을 창안한 미국의 유명 작가 조지 콘도. 2022 Diaf에는 조지 콘도의 또다른 작품이 출품된다. [사진제공=Diaf].

2022 Diaf에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일본·영국·미국·프랑스·싱가폴 등 9개국에서 총 129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서울에서는 국제갤러리, 갤러리바톤, 이화익갤러리, 313아트프로젝트, 더컬럼스, 갤러리가이아, 갤러리2, 갤러리반디트라소, 갤러리세인, 스마트갤러리 등이 참가한다. 부산에서는 조현화랑, 소울아트스페이스 등이 참여하며 대구에서는 리안갤러리, 우손갤러리, 갤러리 전, 갤러리신라, 갤러리분도 등이 참여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갤러리 120곳이 Diaf에 부스를 차린다. 해외에서는 양 갤러리, 토무라리, 야리라거 갤러리, 갤러리 클로제 등 9개 화랑이 참가한다.

[서울 뉴스핌] 이영란 기자=2022 Diaf 포스터. 대구아트페어는 올해부터 Diaf(디아프)로 명칭을 전면 변경하고 글로벌화를 추진한다.[사진=Diaf]. 2022.11.19 art29@newspim.com

참여 갤러리들은 국내외 1200여 작가의 작품 5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박수근, 유영국, 백남준, 박서보, 정상화, 변시지, 이우환, 이건용, 이배, 박선기, 남춘모, 양혜규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나온다. 또 데이비드 호크니, 다니엘 뷔렌, 조지 콘도, 루이스 부르주아, 조엘 매슬러, 애니쉬 카푸어, 쿠사마 야요이, 이미 크노벨, 알렉스 카츠, 로즈 와일러, 헤르난 바스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소개된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갤러리 전이 선보이는 반 레이 작품. [사진=Diaf] 2022.11.20 art29@newspim.com

특별전과 부대 이벤트가 어느 때보다 풍성한 것이 2022 Diaf의 특징이다. 특별전으로는 작가이자 큐레이터인 윤진섭이 기획한 'K-팝아트의 오늘'이 주목된다. 권오상, 김기라, 김승현, 김준, 김지희, 김채연, 마리킴, 손현수, 아트놈, 윤기원, 이동기, 찰스 장, 홍경택, 홍지윤 등 14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외 미술계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한국현대미술의 경쟁력을 선보여온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난 10년간 나타난 한국 팝아트의 변화와 미래를 가늠해보는 기획전이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국제갤러리가 선보이는 유영국 작품 'Work'. [사진=Diaf] 2022.11.20 art29@newspim.com

갤러리 대표와 함께 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관심을 모은다. 참가 갤러리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오픈 토크 프로그램으로 서울 갤러리세인의 정영숙대표(예술경영학 박사)를 비롯해 총 3개 갤러리의 대표들이 4명의 소속 아티스트들과 심층 토크를 나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리안갤러리가 선보이는 이건용 작품.'Bodyscape 76-1'. 2022, Acrylic on canvas, 150x171cm.[사진=Diaf] 2022.11.20 art29@newspim.com

컬렉터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과 강연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유튜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소영 미술칼럼니스트와 젊은 컬렉터인 노재명 등이 참여하는 '영 컬렉터스 토크'는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특별전 기획자인 윤진섭 평론가가 김기라, 아트놈 작가와 함께 하는 팝아트 토크쇼와 정우철 도슨트, 성종화 컬렉터(의사)의 강연도 열린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갤러리세인이 선보이는 김영환의 템페라화 '조용한 풍경'. 145x112cm. 2022 [사진=Diaf] 2022.11.20 art29@newspim.com

Diaf는 올해부터 '온라인 뷰잉룸'(OVR·Online Viewing Room)도 선보인다. Diaf에 참가하는 모든 화랑들의 출품작을 시공간 제약 없이 감상하고, 구입문의도 할 수 있다. OVR은 VIP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지난 17일 오픈했고, 일반 관람객에게는 25일부터 오픈된다. Diaf가 폐막하고도 OVR은 12월 4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병화 대구화랑협회 회장(갤러리 전 대표)은 "글로벌 아트페어를 지향하며 올해부터 기존 대구아트페어에서 Diaf로 명칭을 바꾸고, 페어의 전반적인 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고자 했다"며 "MZ세대 컬렉터를 겨냥해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MZ운영위원을 투입해 새로운 젊은 컬렉터를 적극 공략하고, 작가및 컬렉터 등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 2022 Diaf에 참가하는 서울의 갤러리가이아가 선보이는 김명진의 회화 'Edge walker- A Space Odyssey',162x130cm,2022 [사진=Diaf] 2022.11.25 art29@newspim.com

이어 "Diaf는 올해부터 온라인 뷰잉룸을 시행하고, 해외 갤러리 비중을 늘리는 등 국제화의 시동을 본격적으로 꾀했으니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Diaf는 24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25~27일 일반관람을 시행한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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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1패 뒤 2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세계 최강 바둑기사 신진서 9단이 현존 최고 수준의 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KataGo)를 꺾고 인간 바둑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진서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최종 3국에서 카타고를 상대로 221수 만에 흑 11집 반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1국을 내준 뒤 2국과 3국을 연달아 따내며 최종 전적 2승 1패의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국은 신진서가 흑돌 두 점을 먼저 놓는 2점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흑이 0.5집을 부담해 무승부가 나오면 카타고의 승리로 인정되는 방식이었다. 신진서에게는 5시간과 30초 초읽기 1회가 주어졌고, 카타고는 제한시간 없이 매 수 20초 안에 착수했다. 대회 전 전망은 밝지 않았다. 대부분의 바둑계 관계자는 현존 최강 AI를 상대로 신진서가 한 판만 이겨도 성공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하지만 신진서는 예상을 뒤엎었다. 1국에서는 카타고가 초반부터 준비한 예상 밖의 수에 흔들리며 패했지만, 2국에서 안정적인 운영으로 반격에 성공했고, 마지막 3국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내용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최종국에서 카타고는 앞선 두 대국과 달리 첫수로 소목을 선택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신진서 역시 잠시 고민한 끝에 우하귀 소목으로 응수하며 차분하게 포석을 이어갔다. 이후 대국은 신진서가 사전에 예고했던 대로 복잡한 전투를 최대한 피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그는 귀의 일부 실리를 내주는 대신 상변과 중앙에 두터운 세력을 구축했고, 80수 무렵부터 거대한 흑진을 형성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신진서 9단이 29일 서울 중구 조선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알파고 10년 : 위대한 동행' 행사에 참석해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및 CEO와 친선대국을 마친 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승부를 가른 것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었다. 1국에서는 70수, 2국에서는 160수 무렵 AI의 예상 승률 99%가 무너지며 집 차이가 줄어들었지만, 3국에서는 한 번 잡은 우세를 끝까지 유지했다. AI의 예상 승률은 대국 내내 99% 안팎을 유지했고, 끝내기에서도 형태를 지키며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신진서는 11집 반이라는 큰 차이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신진서는 이세돌 이후 한층 더 진화한 AI를 상대로 공식 대국에서 2승을 거둔 최초의 기사가 됐다. 돌 두 점의 도움을 받는 접바둑이었지만,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AI를 상대로 역전 시리즈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을 통해 판당 5000만원의 대국료와 2승에 따른 승리 수당을 포함해 총 2억5000만원을 받았고, 우승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도 품에 안았다. 한편 카타고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 데이비드 우가 개발한 오픈소스 바둑 AI로, 이번 대국에서는 RTX 3090 그래픽카드 4장을 병렬 연결한 전용 시스템을 활용해 최상의 연산 성능을 구현했다. 카타고가 계산한 수는 한국기원 소속 이단비 초단이 대리 착수하며 대국이 진행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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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 랭킹 32위로 '7계단 추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FIFA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을 기록하며 32위에 자리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한 달 만에 7계단 하락했고, 2021년 12월(33위) 이후 처음으로 3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올해 1월만 해도 22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반년 만에 10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졌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순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월드컵 성적이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32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특히 남아공전 패배의 여파가 컸다. FIFA 랭킹은 엘로(Elo) 방식으로 계산되며 경기 결과뿐 아니라 상대 전력과 대회의 중요도를 함께 반영한다. 월드컵 본선은 가장 높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만큼 승패에 따른 포인트 변동 폭도 크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전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크게 잃었고,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점수를 획득할 기회마저 사라졌다. 반면 경쟁국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한국의 7계단 하락은 이번 발표에서 30위권 국가 가운데 가장 큰 낙폭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아시아 내 위상도 한 단계 내려갔다. 일본은 월드컵 32강 진출과 함께 1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자리했고 한국은 호주에도 밀리며 아시아 4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전만 해도 일본과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였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거치며 순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지게 됐다. 한국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국가들의 순위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는 월드컵 성과를 바탕으로 10위까지 올라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체코는 48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4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최상단에도 변화가 있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우승한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갔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모로코,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멕시코가 톱10을 형성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노르웨이였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워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9위로 무려 12계단을 뛰어오르며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월드컵 실패와 함께 FIFA 랭킹까지 급락한 한국은 향후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월드컵 예선 조 추첨에서도 이전보다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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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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