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8가구 5000장 연탄 전달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19일 광주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22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사랑나눔공동체가 주최하고 광주사랑나눔봉사회, 뉴스핌 광주전남본부가 주관, 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다한이앤씨(주), 금영이앤씨(주), 광주신용보증재단 등이 후원기관으로 나선 이번 행사는 각 기관 임직원 및 광주시북구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사랑나눔공동체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사진=이휘경 기자] 2022.11.19 hge813@newspim.com |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연탄 1장의 무게는 3.65kg 정도이고 사람의 체온 또한 36.5도 임에 착안해 1년 365일 따듯한 사랑의 체온과 정성을 나누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시 북구 운암동 1곳·양산동 2곳, 광산구 비아동 1곳, 남구 칠석동 2곳, 서구 양동 2곳 등 어려운 가정 8곳에 총 5000장을 전달했다.
광주사랑나눔공동체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 [사진=조은정 기자] 2022.11.19 ej7648@newspim.com |
주재환 광주사랑나눔공동체 대표는 "혼자 사는 삶보다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위해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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