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일 오후 3시43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오후 4시33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고물상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84명과 소방장비 36대가 현장에 도착해 야적장 인명검색과 화재진압을 벌이고 있다.
21일 오후 3시43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오후 4시33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1.21 1141world@newspim.com |
불이 난 건물은 화장품 용기 및 캔 불리 업체로 연면적 57.39㎡, 바닥면적 35.16㎡ 2층 규모 1동이다.
화재 접수 후 50여 분인 오후 4시 33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1대를 추가 투입해 화재 진압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현장에 있던 4명을 구조되고 1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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