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0종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S더프레시가 '수산물이력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오는 23일부터 고등어, 미역, 다시마, 멸치 등 4가지 품목부터 '수산물이력제(STS)'를 표기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산물이력제는 수산물울 수확하는 어장에서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이르는 동안 유통과정의 이력정보를 기록, 관리, 공개하는 제도다.
[사진=GS리테일] |
GS더프레시는 투명한 유통경로로 문제 발생시 신속한 원인 구명과 상품 회수가 가능해 식품을 믿고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수산물이력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넌, 어디에서 왔水(수)'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다양한 수산물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멤버십카드나 GS페이로 결제 시 생물자반고등어(1마리) 3600원, 국물용멸치(200g*2) 7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더프레시는 연말까지 '수산물이력제'가 표기된 상품을 10종 확대할 계획이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부문장은 "GS더프레시는 국민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식품 안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