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3일 오후 2시25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1시간 22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남양주 산불 자료사진 산불 현장과 무관함. [사진=산림청] 2022.11.24 1141world@newspim.com |
산림당국은 이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대), 산불 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44명(산불전문진화대 18, 공무원 6, 소방 20)을 투입해 오후 3시 47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11월 현재 여전히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를 취급하지 마시고,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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