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의 명품 사과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25~27일까지 사흘간 대구스타디움 광장에서 열리는 '2022 경북사과 홍보행사'에서다.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군 진보면 광덕마을의 사과수확. 2022.11.25 nulcheon@newspim.com |
'경북사과가 돌아왔다'의 주제를 담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권에서 생산되는 명품사과가 총출동해 현지에서 직접 먹어보고 저련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 '2.5kg/6000원' 가격대의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여기에 경북권에서 생산된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경북사과 명품관'도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사과 다트게임, SNS경북사과 먹자, 버스킹 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그것이다.
이번 행사 기간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아 운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온라인 판매도 병행한다.
경북도와 사과주산지 시군현의회(15개 시군)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7회째로 매년 11월 서울광장 등에서 열었으나 올해는 대구에서 개최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전국 사과의 2/3가 경북에서 생산된다. 경북 사과를 빼놓고 사과를 이야기할 수 없을만큼 경북사과는 절대적이다"며 "지금까지 쌓아 온 경북사과의 명성을 더울 발전시켜 경북이 사과 산업의 메커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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