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성, 다양한 체격 등 고려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에프앤에프가 운영하는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내년 봄·여름 '키즈 신학기 책가방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키즈 신학기 책가방.[사진=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
이번 컬렉션은 봄 트레이닝 셋업부터 책가방, 운동화 등 학교 안팎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선보인다. 특히 키즈 책가방 라인은 더 가볍게 출시했다.
키즈 책가방 라인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모든 신제품에 PET 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섬유 소재인 ECO-TECH을 사용했다. 또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안감을 적용해 마스크와 같은 소지품도 보다 안전하고 청결하게 보관할 수 있게 구성됐다.
'아이콘 저학년 책가방'은 풀 오픈 지퍼를 적용하여 아이 혼자서도 쉽고 편리하게 가방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했다. 물병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포켓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체격이 큰 아이들을 위한 가방도 있다. '빅버디 고학년 책가방'의 경우 18L의 넉넉한 크기와 6개의 수납공간으로 설계되어 큰 체격의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착용이 가능하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이번 키즈 책가방 라인은 프리미엄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특성에 맞춘 실용성을 강화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