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이슈 토론 및 핵심인재 양성 논의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서강대학교 메타버스 전문대학원(메타원)은 지난 24일 가브리엘관에서 '메타버스 연구소 창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타버스 연구소는 메타버스 생태계 내 주요 핵심분야를 연구해 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메타원장인 현대원 교수가 연구소장을 겸직하며 ▲가상자산 비즈니스 연구센터 ▲가상자산 기술연구센터 ▲D.A.O 연구센터 ▲메타버스 ESG 연구센터 등 4개 센터로 구성됐다.
메타버스 연구소 창립 세미나 [사진=서강대학교] |
이날 세미나에는 현대원 서강대 교수 등 메타원 교수진과 학생들을 비롯해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등 관련 정부기관, 기업,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대원 교수는 "팬데믹으로 촉발된 사회·경제적 위기 속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에 의한 새로운 기회를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기 위해선 제대로 된 판단이 필요하다"며 "서강대 메타버스 연구소는 산업 활성화를 위한 킬러 콘텐츠나 서비스 프로토타입, BM 발굴을 위한 핵심인재 양성 등을 중심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강대는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을 설립했으며 메타버스 의사결정자들을 위한 최고위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 6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메타버스 융합인재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교육 프로그램의 독창적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young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