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29일 오전 1시44분쯤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차량 6대가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17만2516㎡)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주민 2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평택소방서 청사 모습. [사진=평택소방서] 2022.09.22 krg0404@newspim.com |
소방당국은 오전 2시7분쯤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지하주차장 스프링쿨러가 정상 작동돼 30여 분만인 오전 2시13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차량 2대가 전소되고 4대가 일부 불에 탔고 지하 주차장 200㎡ 상당의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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