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역 내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중간관리자를 초청해 '안성시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가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열렸다.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열린 기업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회 모습[사진=안성시]2022.11.30 krg0404@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중간관리자들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시와 여러 기업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없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안성시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지역발전의 중심에 있는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의 시각에서 체감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통해 안성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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