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추진한 3건의 적극행정사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0.02.05 news2349@newspim.com |
중소벤처기업부는 개인, 부서(지방청 포함), 공공기관 부문에서 올해 추진한 정책, 제도개선 등 66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국민 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 등을 기준으로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및 전 직원투표 등을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총 29건(최우수 5건, 우수 8건, 장려 1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지방중기청을 포함한 부서부문에서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등 총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전국 13개의 지방중기청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경남중기청의 적극행정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부서부문에서 선정된 경남중기청의 우수사례는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 원전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활력 제고'로 경남중기청에서는 현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원전산업의 생태계 복원과 원전기업의 활력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부문에서도 경남중기청에서 추진한 2건의 사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수행공무원에게는 장관표창,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승진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함께 부여될 예정이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중소기업지원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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