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인접지역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ㆍ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등에 산림드론을 활용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국유림내 드론 단속.[사진=태백국유림관리소] 2022.12.01 onemoregive@newspim.com |
1일 태백국유림에 따르면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대에 드론을 띄워 대면적의 국유림을 단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단속해 산림인접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산불 산림드론 감시단을 2개 조로 구성해 산림인접지역의 불법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ㆍ단속하고 야간 드론 감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상우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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