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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국민의힘, 간판스타 부재에 당권·총선 한동훈 등판론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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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임·속 시원한 발언 등 '셀럽' 등극
"전당대회 출마는 호사가들 이야기"
"2024년 총선 차출은 가능성 높아"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여당 차기 전당대회 하마평에 이름을 올린 당권주자들이 10명 안팎이나 되지만 실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윤심'(尹心,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은 오리무중이다.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당대표 출마 또는 2024년 총선 등판설 관련 이야기가 정가에 끊이지 않는다. 

한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 정치권을 향한 사이다 발언으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 대상'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총선 승리의 구심점이 될 인물이란 관점에서 한 장관의 전당대회·총선 차출설도 힘을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국무위원 후보 및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2022.04.13 photo@newspim.com

현재 여권에서는 한 장관을 두고 '전도유망하다'는 평가를 내리면서도 '아직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고 보는 기류가 크다. 당장의 당권 도전은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이에는 경쟁자들의 견제 심리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후 2024년 총선에서의 등판 가능성은 전당대회에 나설 가능성 보단 높게 점쳐지고 있다. 반면 야권에서는 여권의 구심점으로 한 장관이 거론되는 것 자체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과 비판이 잇따른다. 검찰이 주도하는 정국이 이어지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다. 

자천타천 국민의힘 차기 당권 도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주자들은 원내 김기현·권성동·안철수·조경태·윤상현 의원이다.

원외에서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등판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이르면 내년 초 있을 1기 내각의 해체 시점과 맞물려 권영세 통일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움직임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장관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당대표 차출설'도 계속해 나오는 양상이다. 다만 한 장권이 총선에서는 당의 승리를 견인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겠지만, 당장의 당권 도전설과 관련해서는 '호사가들의 이야기'로 여겨진다는 기류 역시 감지된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동훈 장관 전당대회 차출 가능성'과 관련해 "그건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본다"라고 했다.

조 의원은 "한동훈 장관이 셀럽이 되기는 했다. 한 장관이 국회에 나와서 답변하는 것을 보면 박수치고 속이 시원할 때가 너무 많다"면서도 "그렇지만 전당대회 출마해서 당대표 자리를 노린다 이것은 한 장관을 키워주는 호사가들의 얘기가 아닐까. 지금 (한 장관이) 대선주자로, 당대표감으로 엄청 컸지 않았는가"라고 덧붙였다.

대신 조 의원은 "국회의원 출마는 가능하다고 본다"며 "전당대회 출마하겠다는 건 당 지도부가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에는 정치 경험이 좀 적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한 장관의 총선 차출의 필요성에 대해선 "필요하다고 본다"라면서 "한 장관처럼 똑똑하게 아들을 키우고 싶다는 주부들이 굉장히 많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1.23 leehs@newspim.com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한 장관이 등판하기에) 그렇게 (경험이) 오래되지를 않았고, 또 전당대회는 당권 주자들이 10명 내외가 나와 있지 않은가"라면서도 "이번에는 간판 스타가 없다 이런 말도 나오고 있지만 실제 내부에 여러 주자들이 있기 때문에 (한 장관이 당권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한 장권의 당권 도전이) 불가능하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은 좀 이르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라면서 전당대회 보다는 한 장관의 '총선 출마'에 무게를 두는 발언도 했다.

박 의원은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만약에 물으라 한다면 정치에 대한 차출, 차기 총선에 대한 문제는 아무래도 장관을 2년 정도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오래한다는 것에는 무리가 있지 않겠는가"라며 "그런 차원에서 차기 총선에 대한 (차출) 문제는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역시 정치 경력이 없는 한 장관이 곧바로 전당대회에 나서는 것은 맞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1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한 장관과 관련한 질문에 "국민의힘이 반드시 총선에 이겨야 되는 상황인데 만에 하나 당대표가 시행착오를 겪으면 안 된다"면서 "현재 국정조사라든지 재보궐 선거라든지 정부 현안이 있는데, 법무장관이 직을 버리고 당대표 선거에 나가는 것이 바람직 한가"라고 당권주자로서 견제구를 날렸다. 

이 의원도 같은날 YTN 뉴스라이더에서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법치가 상당히 훼손된 측면이 있다. (이를) 한 장관이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도 있고 또 나름대로 스타 기질도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도 "그래서 여러 가지 그런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 그분이 검찰에서 나온 지가 몇 달이나 됐는가"라고 되물었다.

이 의원은 "그리고 내각에서 해야 될 일이 많기 때문에 지금 당으로 와서 어떤 당대표 역할을 한다는 이 자체를 꺼내는 것 자체가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면서 "그게 또 집권여당으로서 얼마나 사람이 없으면 그런 얘기를 할까, 그것은 매우 집권여당의 자존을 떨어뜨리는 발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과천=뉴스핌] 최상수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소년범죄 종합대책 마련'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한 장관은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촉법소년 연령 상한)을 14세에서 13세로 하향한다고 발표했다. 2022.10.26 kilroy023@newspim.com

한 장관이 여당 전당대회·총선 차출설 등을 통해 존재감이 더욱 키우면서, 야권 내부에서는 '한동훈 때리기' 움직임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한 장관을 둘러싸고 나오는 당대표 또는 총선 차출설에 대해 "정치를 한 번도 안 해보신 분 아니냐"고 직격했다. 

송 전 대표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사실 윤석열 대통령을 지금 경험하면서 윤 대통령을 찍었던 많은 중도적인 보수적인 분들이 '손가락을 자르고 싶다' 이런 말이, 안철수 (당시 대선) 후보의 예언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검사 출신인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을 싸잡아 비판했다.

송 전 대표는 "그러니까 결국 정치라는 것도 소중한 전문 영역인데 1년도 채 안 되는 정치 신인, 국회의원도 한번 안 해 보시고 선출직을 한번도 안 해 보신 분을 대통령으로 뽑아놓으니까 사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인지 윤석열 대통령인지 구분이 안 되는 상황이 된 것"이라며 "그러니까 한 장관도 마찬가지다. 정치를 한 번도 안 해보신 분 아닌가"라고 맹폭했다. 

송 전 대표는 "이런 무경험자, 그리고 검사라는 것은 필요한 우리나라의 기관이지만 국민의 먹고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국방을 어떻게 매일 검사만 하던 사람이 알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야권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지난달 30일 KBS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군인이 대통령이 됐을 때는 군인들이 상당한 요직을 차지했다. 그것을 우리가 군사정권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여당을 향한 공세를 퍼부었다.

박 전 장관은 "지금 좀 역사의 아이러니"라며 "검찰 개혁을 하겠다고 해가지고 막 질주를 했는데 반대로 검찰 출신 대통령이 당선되셨다"고 한 장관 차출설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어 '지금 검찰 인사들이 다 요직에 있다'라는 질문에는 "그렇다. 그러면 우리가 이것을 검찰 국가라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이 것을 빨리 고쳐야 된다"고 답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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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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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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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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