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대상 품목 바꿔 할인 판매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금·토·일 주말에 한해 주요 카테고리별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위켄드 마켓'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첫 행사는 오는 9일부터 시작하며 내년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켄드 마켓.[사진=지마켓] |
이번 달 첫 행사는 디지털·가전 편이다. 연말결산 일환으로 ▲영상가전 ▲주방가전 ▲계절가전 ▲생활·미용가전 ▲모바일·태블릿 등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할인쿠폰도 마련했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8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8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과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2% 할인쿠폰'을 각각 하루 1회씩 지급한다.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단독 특가 상품으로 '갤럭시 Z플립4 256GB 자급제폰', 'LG 게이밍모니터 3면 슬림베젤',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등이 있다.
라이브방송도 진행했다. G마켓에서는 9일 오후 8시 'G라이브 로지텍 편'을 진행, 로지텍의 '게이밍 헤드셋' 등 PC주변기기 인기 제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양재도 G마켓 프로모션실 실장은 "주말에만 더욱 강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위켄드 마켓을 새롭게 선보이고, 가장 먼저 디지털, 가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할인쿠폰은 물론 요일별 특가 상품과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한 만큼 연말 쇼핑이나, 선물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