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 "관광시장 재도약…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일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 주재 기자간담회
코로나19 이후 관광업계 재도약…한류 콘텐츠 연계
지역 관광 강화…한국 문화 관련 스토리텔링 개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김장실(66)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한류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피력했다.

한국관광공사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10월 취임한 김장실 사장 주재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2.14 hwang@newspim.com

김 사장은 한국 관광산업 현주소와 한국 문화의 위상 변화를 언급하며 '세계인이 감동하고 국민이 행복한 K-관광'을 슬로건 하에 4대 중점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콘텐츠를 통한 방한관광 수요회복 ▲스토리텔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관광기업 지원으로 지속 성장 ▲디지털 기반 관광 혁신 등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한한령,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의 이유로 중국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관광산업계에 닥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코로나19 전까지만 해도 한국을 가장 많이 찾는 외래 관광객은 중국이었으나 올해 9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년 주요 국가별 한국 방문 외래 관광객 수'에 따르면 미국이 전체 방문자 중 19.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중국 관광객이 8.9%를 차지했다. 이어 필리핀(7.2%), 베트남(5.9%), 일본(4.8%), 태국(4.3%), 인도네시아 (3.5%), 캐나다 (3.3%), 싱가포르 (3.3%) 순이다.

김 사장은 "중국 관광이 열리기 전까지 동남아 관광객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본, 중국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많이 찾는 외국 관광객인데, 현재 여러 사정으로 관광 상황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K-팝과 K-드라마 등 대중문화 한류뿐 아니라 클래식, 예술, 전통문화 의식주 등 생활문화까지 한류의 범위를 확장해 외래방한객들에게 새로운 여행경험을 제공한다. 김 사장은 "한국은 지난 몇년 사이에 케이팝과 영화를 중심으로 한류 콘텐츠의 상승세를 맞았다"며 "팬데믹 이후 인기 있는 한류 콘텐츠와 연계시켜 한국 관광의 재도약의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3-24 한국방문의 해' 집중 마케팅으로 2027년 3000만 외래관광객 유치 성공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거듭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왼쪽 네 번째)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2.14 hwang@newspim.com

김 사장은 지역관광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지역의 매력을 보여주고 체류여행 강화 등을 통해 관광객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겠다는 거다. 지역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통한 콘텐츠를 개발도 이어간다. 김 사장은 한국의 오랜 문화와 역사가 주제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 사장은 "한국의 5000년 역사와 전통문화, 1948년 대한민국공화국 수립 이후 경제 성장, 민주 국가, 문화국가로 부상 등 대한민국의 스토리는 굉장하다"며 "이런 부분을 각 지자체와 기관과 상의해 대표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유명한 전설도 콘텐츠가 될 수 있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차근차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은 관광업계에 대한 지원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관광기업이 영세하기 때문에 관광기업을 스타트업부터 키워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법률서비스, 컨설팅, 해외 진출 등과 관련한 지원을 관광공사 서울지사 내 업무를 두고 관광기업을 육성하고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2.14 hwang@newspim.com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피해 규모는 53조2000억원이다. 여행업의 경우 역대 최고 매출액을 올렸던 2019년 2조5000억원의 성적이 코로나19로 여파로 2021년에는 2000억원, 92%까지 급락했다. 내외국인 관광·연관산업 지출은 2019년 94조4000억원에서 이듬해 67조1000억원으로 28.9% 감소했다. 지난해 소폭 상승했으나 73조2000억원에 머물렀다. 문체부가 13일 발표한 관광진흥계획에서 관광업계에 융자 지원 등의 혜택을 내밀었지만, 빚만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로 사실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김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다"며 "금년 관광업계 상황을 조사하고 금융당국과 협의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실 사장은 올해 10월5일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한국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쳐 선임됐다. 김장실 사장은 문체부 예술국장, 종무실장을 거쳐 지난 2008~009년 제1차관을 역임했고 예술의전당 사장을 거쳐 제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