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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청회 열어

기사입력 : 2022년12월15일 16:13

최종수정 : 2022년12월15일 16:13

비엔날레 방향성 확립·행사 기획 반영 목적

[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15일 이천 도자지원센터 만화당에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론소통의 장'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자재단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론소통의 장' 개최.[사진=한국도자재단] 2022.12.15 ye0030@newspim.com

2001년 시작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에서 열리는 국제 도자 예술 행사로 세계 도자 예술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지향점을 모색하며 수많은 담론을 제시해 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관계자와 지역사회, 도예인, 도민 등 각계각층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20여 년간 변화한 시대와 환경에 대응하여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국제예술의 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김지혜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도자예술전공 부교수 사회로 △역대 비엔날레 현황 및 추진경과 설명 △공청회 개최배경 설명 △기조 발제 및 패널 토의 △질의응답 및 객석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현재와 미래-지속가능성 모색'에 대한 임미선 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회 위원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이인범 미술이론가, 문유진 독립큐레이터, 김순식 도예가, 조영석 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장, 김길성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재단은 공청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방향성 확립 및 행사 기획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예인, 도예전공 교수, 시민단체, 문화행정 등 핵심 주체들이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열린 입장에서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며 "이번 공청회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공동체적 도예의 예술, 문화, 산업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003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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