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가 16일 동구 성남동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성국 사장과 이상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한 약 40여 명의 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 동구 성남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5000장을 직접 나르고 마스크를 전달했다.
대전관광공사가 16일 동구 성남동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2.12.16 gyun507@newspim.com |
한편 공사는 지난 6일 직원 성금모금을 통해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 공사 내 자원봉사대가 엑스포과학공원 당시인 2001년도에 발족해 직원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성우보육원, 예솜동산 등을 방문해 정기후원 및 시설물 유지보수, 조경 및 환경정비 작업 등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윤성국 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오늘 봉사가 따뜻하고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대전관광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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