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에 반도체·AI·SW·메타버스 적용 논의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교장단 간담회를 열였다고 밝혔다.
현 정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술인재 양성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인재 양성 계획 발표에 앞서 마이스터고 교장단 8개교 및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이 부총리는 "마이스터고를 중심으로 반도체, AI, SW, 메타버스 등 첨단산업, 미래 유망산업 분야 핵심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며 "에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모든 학생을 우수 기술 인재로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등직업교육 선도모델로 안착한 마이스터고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제공=교육부[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12.19 wideope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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