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공사광주전남본부는 지난 7~16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사업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일 본부에 따르면 계절적 취약요인에 대한 불안전요인 발굴·해소와 취약시간대 작업현장 점검을 포함해 각 종 기계·기구 정상 기능확보 여부 및 법정교육 이행상태를 점검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사업장 특별안전점검 [사진=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2022.12.20 ojg2340@newspim.com |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열차운행선 상 안전관리 준수여부 및 비상시 조치에 대한 훈련 상황등을 점검했다.
겨울철 도급사업장의 운영상 애로사항과 직원의 건의사항을 청취·해소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계획으로 각종 교육자료의 제공 등 도급사업장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지용태 광주전남본부장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불안전요인에 대해 적극 조치하겠으며, 앞으로도 재해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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