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양성평등 조직문화'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민체감 정부혁신 과제 관련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2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해 간담회와 젠더-프리 캠페인 등으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해 해양경찰청 주관 '양성평등 조직문화'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2.22 nulcheon@newspim.com |
또 해양안전문화 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 18개 학교 1800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실 확대 △연령층별 눈높이 교육을 통한 안전수칙 이해도 상승 △자체교육 영상(구명조끼입기, 심폐소생술) 제작 △SNS 홍보로 범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달성하는 성과를 가뒀다.
이와함께 지역 내 23척의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과 기기교육을 상하반기에 실시해 수상레저 관련 사고발생률을 크게 감소시키는 등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예방을 적극 도모했다.
또 국제범죄예방과 외사활동 강화위한 동해해경청 주관 해양국제범죄경진대회 1위, 해양사고 대비 민간해양구조 협력을 위한 해양경찰청주관 민관 구조협력 우수(2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원식 서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며 현장 대응력을 향상 시키고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드는데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좋은성과를 만들어 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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