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평택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박종근(59) 전 평택시체육회 부회장이 최종 당선됐다.
선거는 선거인 248명(결격사유 32명)중 216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3번 박종근 후보가 109표를 얻어 94표를 받은 기호 1번 이해영 후보를 15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박종근 당선자가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2.22 krg0404@newspim.com |
이어 기호 2번 김현종 후보가 11표, 기호 4번 황찬규 후보가 2표를 각각 얻었다.
이날 당선증을 교부받은 박 당선인은 "함께 선거에 참여한 3명의 후보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시 체육인의 성원으로 민선 2기 평택시 체육회장의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선수 발굴과 육성,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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