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이 오랜 재활치료로 지친 환아의 정서적 안정 및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23일 보바스어린이의원 치료사들이 직접 산타로 분장해 환아들의 병실로 찾아 이벤트를 진행했다.[사진=롯데의료재단] 2022.12.25 ye0030@newspim.com |
이날 진행된 이벤트는 롯데제과,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희망지기사랑나눔센터의 지원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아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비대면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진행함으로써 환아 및 보호자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보바스어린이의원 치료사들이 직접 산타로 분장해 환아들의 병실로 찾아갔으며, 친근한 산타의 등장에 아이들과 부모님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보바스어린이의원은 유럽과 일본에 비해 소아재활 치료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내 뇌성마비, 발달장애 어린이를 위해 개원한 국내에서 몇 안되는 소아재활병원으로 '보바스 재활치료'를 비롯한 앞선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발달조기진단 및 치료지원, 음악놀이 교실, 중증장애아동 치료,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사업, 환아가족 여행지원, 찾아가는 테마파크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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