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이노션 나눔 바자회 통해 마련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이노션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후원을 위한 바자회 성금 등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는 자선 모금 행사인 '이노션 나눔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됐다. 올해 15회째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광고 제작 소품 및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개인 소장품 등 총 5000점 이상의 물품이 판매됐다.
[서울=뉴스핌] 이노션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후원을 위한 바자회 성금 등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노션] |
바자회 등의 수익금은 전액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에 사용된다. 이노션은 올해 11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2000만원을 후원했다. 올해까지 누적 총 136명의 아이들에게 새 삶의 기회를 전달한 셈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노션만의 따뜻하고 행복한 기부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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