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세종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 신입학 전형에서 1202명을 선발한다.
세종대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일반학생 전형(가·나군), 군계약전형인 국방시스템공학/항공시스템공학 전형(가군), 농어촌학생 전형(가·나군),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가·나군), 특성화고교졸재직자 전형(나군)을 통해 1202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이 가·나군 분할모집으로 변경되면서 가군에서 382명, 나군에서 820명을 모집한다.
[출처=세종대학교] |
일반학생 전형 기준 인문계열은 가군에서 4개 모집단위, 나군에서 6개 모집단위를 선발하며, 자연계열은 가군에서 군계약전형을 포함하여 11개 모집단위, 나군은 15개 모집단위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수능 성적 외에 모집단위에 따라서 실기고사 성적과 학생부(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전형 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 전형요소별 반영 비중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예체능계열은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나군에서 선발한다. 단, 무용과는 수시 미충원 인원 발생 시에만 정시모집 선발을 진행한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내년 새롭게 신설되는 학과로 반도체전공분야 최우수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신설 후 10년 이내에 국내 최고수준의 반도체 학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고용연계형 계약학과 추진, 반도체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학·석사 연계과정 확대, 우수 산학협력기업 확대 등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allpass@newspim.com